2022학년도 신소재공학과 전공이야기
학과 소개
신소재공학은 국내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으로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반도체, 전자, 자동차 및 철강 산업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제조업 기반의 국제적 산업 경쟁력은 소재산업의 경쟁력에서 나오게 된다. 신소재공학과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사회의 기대 및 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재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지식체계를 구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첨단지식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능하고 창의적 소양을 갖춘 신소재공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 전망
소재산업과 관련하여 정부는 국내 핵심소재 경쟁력이 부족으로 인한 첨단 분야의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하여, 소재부품장비에 주력을 하고 있다. 향후 소재 산업에 정부의 자원이 더욱 집중되고, 기업 차원에서도 소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현재 신소재공학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미래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교육과정
신소재공학과는 반도체재료, 전자재료, 금속재료, 세라믹재료, 에너지재료 등의 학문 분야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부과정에서 배우게 되고, 구체적인 산업적 응용분야로는 철강, 세라믹 및 반도체산업, 광산업, 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등을 열거할 수 있다.신소재공학과는 21세기 정보화 및 4차 산업에 대응하고 소재분야의 학문적 지식을 폭넓게 갖춘 신소재공학도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소재공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문교양, MSC(수학, 기초과학, 컴퓨터), 전공(금속, 세라믹스, 전자, 에너지, 나노) 교과목과 현장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공 교과과목은 구조, 물성, 재료 및 공정, 그리고 성능 및 평가 등 4개 주요 분야를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
신소재공학과는 지난 수년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부품소재특성화사업단, LOHAS 신소재 등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에도 활발히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을 통해 기업체 인턴십, 청년 창업, 캡스톤 디자인, 해외 인턴십 등의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인프라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프로젝트형 교과목의 운영을 통해 전공지식을 현장 실무에 응용하고 연구 및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경진대회 참가, 학술/창업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취업
종합제철소, 반도체제조업, 반도체장비 및 소재 관련기업, 석유화학회사, 철강, 자동차 및 부품관련업, 기계, 조선, 정보통신, 광산업, 의료기기, 에너지,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소재 관련 기업체, 연구소, 공무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근무여건이나 보상, 발전 가능성, 고용안정성 등 여러 측면에서 직업전망지표가 높은 직업군과의 연관성이 높다.
학과포인트
신소재공학과는 두 가지 정부지원 사업을 통하여 외국인학생 선발, 해외견학, 토익사관학교 등의 글로벌 마인드 배양, Job 매칭 현장연구, 전시회 견학, 인턴쉽 등 산업현장 연계교육, 국내 최고의 실험/실습 시설을 통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원하는 학생들이 꼭 유념해야 할 팁
신소재공학과는 전공 특성상 물리, 화학 등의 순수 과학 분야부터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등의 공과대학 내 타전공에 대한 지식을 섭렵할 필요가 있는 넓은 범위의 학문이다. 과학적인 기초로부터 공학의 기반을 제공하는 학문으로서의 신소재공학에 대한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