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소재공학과"는 조선대학교 설립 당시인 1946년에 탄광야금학과로부터 시작된 매우 역사가 깊은 학과로서 현재까지 약 4,000 여명의 동문이 배출되었으며 이러한 우리의 동문들은 국내외의 산업계, 연구소 및 교육계 등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역사학자들은 인류문명을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그리고 철기시대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재료는 인류문명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21세기를 이끌어 갈 정보통신기술,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환경/에너지기술, 우주항공기술 및 사이버 기술 등과 같은 첨단산업기술 분야에서 재료의 중요성은 막중하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선진국들은 첨단산업 기술 분야의 비교우위를 위해 새로운 재료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그 응용 분야를 확대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국내의 자동차, 반도체, 정보통신 및 우주항공산업 등의 비약적인 발달과 함께 기존의 소재는 물론 고부가가치의 신소재(구조용합금, 경량합금, 형상기억합금, 초탄성합금, 초소성합금과 고온/저온재료, 수소저장재료, 내식/내마모재료, 나노재료, 복합재료, 전자재료, 국방재료, 생체재료 및 초전도소재, 세라믹소재 등)의 개발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유능한 신소재공학도 양성에 필요한 제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외부 우수 강사의 초청 세미나 개최 및 교수들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재료공학교육의 내실을 다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학과는 LINC3.0사업과 지방대학특성화사업 및 여타 국책사업의 참여 학과로서 대학원 및 학부생들의 장학금 수혜 확충, 해외어학연수 지원,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전시회 참여 기회 부여 등을 통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하고 창의적 소양을 갖춘 재료 공학도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